울산시 ‘디지털플랫폼정부 울산’전략 수립, 2개 분야 26개 추진과제 선정

전국 입력 2022-11-30 13:09:16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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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통한 행정 효율성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울산시청 전경.[사진 제공=울산시]

[부산=김정옥 기자]울산시는 30일 오후 시청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울산 전략수립 전담팀(TF)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플랫폼정부 울산 전략수립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11월까지 새 정부의 디지털 기반(플랫폼) 정부 구현 공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행정 효율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추진전략은 민관합동 전담팀(TF) 운영, 민원서비스와 정보체계(시스템) 현황 조사, 전문가 토론회, 관계자 회의 및 부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이상(비전)과 목표(4개항), 추진전략(2개 분야), 세부사업(26개 과제)으로 마련됐다.

 

비전은 시민중심 행정혁신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울산을 목표로 누구나 활용하기 쉬운 지역형 디지털 기반(플랫폼) 구축 기업·정부 상생형 기반(플랫폼)의 혁신 생태계 조성 융합형 정보 공유 및 협업 활성화 데이터 중심의 선제적 서비스 강화로 설정했다.

 

디지털 기반(플랫폼) 구축 및 전환 분야는 울산형 디지털 집현전 통합기반(플랫폼) 구축 디지털 복제(트윈) 기반 틀(프레임) 구축 정보보안 기반(플랫폼) 구축 데이터 거점(허브) 구축 빅데이터 기반 범죄 분석 및 상황대응 기반(플랫폼) 구축 등 12개 과제가 선정됐다.

행정혁신 디지털 서비스 마련 분야는 행정민원 서비스 디지털화, 업무처리 자동화(RPA) 도입확산, 울산형 통계포털 서비스 강화, 자원공유(클라우드) 컴퓨터체계(시스템) 도입 지능형(스마트) 통합주차관제체계(시스템)구축 등 14개 과제가 추진된다.

 

사업비는 총 1110억 원을 투입입해 2026년 완료된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발맞춰 울산시가 선제적으로 연구를 추진했다시민 편의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울산의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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