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2~2023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

전국 입력 2022-11-15 09:47:29 강원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강원도 횐성군 횡성군청.[사진=횡성군]

[횡성=강원순 기자]강원도 횡성군이 동절기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2022~2023년도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오늘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121일 동안 도로 제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도시계획도로, 군도 및 농어촌도로, 마을안길 등 821km에 대해 제설 작업을 하게 된다.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 및 운영해 단계별 제설 작업 실시, 임차 장비 긴급 투입,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제설작업을 적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 제설제 등 제설제 2,378톤, 제설덤프 16대, 제설차 5대, 살수차 3대, 제설 트렉터 384대를 확보했다.
 

특히 강설시 고갯마루 등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위험 구간인 내지 고개 및 자포 고개 간 도로에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신규 설치하여 기존 자동염수 분사장치 8곳과 병행 가동한다. 


또한, 제설창고로부터 거리가 먼 서원면은 별도 자재 야적장을 설치해 제설재 적재를 위한 차량 이동 시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k10@sead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