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5년째 연탄 나눔으로 따듯한 손길…연탄 1.7만장 기부

산업·IT 입력 2022-11-13 16:05:07 장민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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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배(사진 오른쪽)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11월12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에서 진행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12일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한 연탄은 5,000여 장. 나머지 1만2,000여 장은 서울·경기지역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와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항공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18년 서울시 성북구를 시작으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임직원 1,000여 명이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8만5,000여 장에 달하는 연탄을 기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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