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기간 운영 ... 53개 노선, 250km

전국 입력 2022-11-11 10:00:47 강원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청.[사진=삼척시]

[삼척=강원순 기자]강원도 삼척시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시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 적설․결빙 제거 등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23년 3월 16일까지다.


국도 2개 구간을 포함한 총 53개 노선으로 국도7호선 동부아파트 옆, 마달재, 여삼재, 등봉동 등 취약도로 9개 노선 11개 구간 및 상습결빙 5개 구간이다.
 

시는 유니목, 덤프 등의 제설장비와 임차장비 20대를 포함한 총 13종 263대로 겨울철 강설로 인한 도로이용 불편 등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경 교차로 외 2개소에 염수분사장치, 도계읍 상덕리 도계캠퍼스 진입도로 외 1개소의 열선 운영, 제설자재(염화칼슘·소금 1,666톤 및 모래 240㎥) 확보 등 겨울철 도로제설에 사전 대비로 평상시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과 강설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기상 상황이 수시로 변화하는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언제 발생될 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사고 및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k10@sead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관련뉴스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