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감사실, ‘영유아용 수면조끼’ 기부…"사회공헌 확대"

산업·IT 입력 2022-11-03 17:49:3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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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본관. [사진=한국마사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농촌일손돕기, 말산업 현장 재능기부 및 운영자문, 유기 반려동물 구호 및 지원, 생명살림운동 전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공기업 감사기구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일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한부모 가족에 대한 관심도 확산을 위해 영유아용 수면조끼 기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사업은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전 직원이 사업장 내에서 수면조끼를 제작 후 기부단체를 통해 한부모 가족 영유아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특히, 소외된 영유아들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감사실 직원이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수면조끼를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 기부 사업을 총괄한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은 전국의 151만 한부모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기부 사업을 준비했다한부모 가족을 포함해 사회적 소외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는 한국마사회 고유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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