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 창립 20주년 베트남 광닌성 총회 참가

전국 입력 2022-10-24 15:58:03 수정 2022-10-24 16:04:49 강원순 기자 1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동아시아 10개국 대상 해외 관광외교

국제관광 회복에 중추적인 역할 기대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사진=강원도]

[춘천=강원순 기자]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는 25 - 27일까지 3일간 베트남 광닌성에서 개최하는 '제17회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이토프, EATOF) 총회' 에 참가 관광외교 세일즈를 펼친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베트남 광닌성에서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뉴노멀시대 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비상'이라는 주제로 베트남 광닌성장, 몽골 튜브도지사 등 9개 회원 지방정부와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유네스코(UNESCO), 그린데스티네이션, 트립어드바이져, 관광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EATOF 심포지엄, 상임위원회, 지사·성장회의, 양자회담, 외래관광객 유치 활성화 간담회 등 일정별로 개최되게 된다.


특히 지사성장 회의에서는 각 지방정부 대표의 기조발언과 자유토론에 이은 창립20주년 맞아 이토프 협의체 출범(포럼→연맹), 협력사업 확대, 강원특별자치도 지지선언 등을 담은 공동합의문을 채택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갖게 된다. 


김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할 강원도 준비상황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4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 홍보 등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관광외교의 강화와 이토프 활성화를 통한 교류협력 확대에 공동 노력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으로 이토프(EATOF)가 베트남 광닌성에서 개최 돼서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맞아 관광을 기반으로 문화, 스포츠, 경제, 산업 등 이토프 지방정부의 참여확대 등을 통해 선도하는 국제적 관광기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k10@sead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