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부터 AS까지 책임진다"…한샘, '무한책임 리모델링' 시스템 도입

산업·IT 입력 2022-10-17 10:37:31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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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리하우스 RD가 홈플래너2.0 프로그램을 사용해 3D 설계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샘]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무한책임 리모델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샘은 상담부터 견적, 계약, 시공, AS 등 리모델링 전 과정에서 6단계 무한책임 솔루션을 구축했다. 


먼저, 리모델링 3D 상담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통해 공사가 끝난 우리 집의 모습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전국 5만여개 아파트를 3D 도면으로 불러와 침대, 소파, 바닥재 등 가구와 건자재를 가상공간에 미리 설치하며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던 인테리어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견적 단계에서는 ‘자재 정가제’로 투명한 리모델링 견적을 약속한다. 리모델링 계약 시에는 인테리어 공사의 모든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전자화된 ‘전자계약서’를 활용하기도 한다. 


리모델링 시공은 전문건설업 면허를 보유한 시공물류 전문 자회사 ‘한샘서비스’가 전 공정을 책임지고 직접 시공한다. 한샘은 업계 최초로 전국 단위의 리모델링 전 공정 직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숙련된 시공 인력과 현장관리자 ‘PM(Package Manager)’을 통해 실측부터 시공, 감리, AS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리모델링 공사가 끝난 후에는 ‘양품의 고객인도’를 목표로 다중 감리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을 보증한다. 현장관리자 PM이 공사가 끝난 후와 고객에게 현장을 양도하기 전 총 두 차례에 거쳐 시공 품질을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1년 내 무상 A/S를 보증하고, 안심 BS(Before Service)를 실시해 하자보수를 책임진다. 


김진태 한샘 대표는 “리모델링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시공 투명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무한책임 솔루션을 구축했다”며, “오로지 ‘양품’만을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책임감으로 고객에게 리모델링 공사를 고통이 아닌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데 앞서나가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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