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건설 신기술·특허공법 적용에 공정성 확보

전국 입력 2022-10-11 11:09:56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신기술·특허공법 선정과정 공정성확보를 위해 자체 위원회 운영기준 마련

부산도시공사 전경.[사진 제공=부산도시공사]

[부산=김정옥 기자]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자체 신기술·특허공법선정위원회 운영기준을 마련,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운영기준 제정은 건설공사에 적용되는 신기술·특허공법 선정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공사의 신기술·특허공법심사에는 관련 자격 및 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발된 내부위원과 교수 등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외부위원이 공동으로 심사에 참여했다.

 

그러나 퇴직 후 재취업자와 내부위원의 사전 접촉 등 심사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와 불필요한 의혹을 전면 차단하기 위해 전원 외부위원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는 등 운영기준을 새롭게 제정했다.

 

또 위원 선정 시 위원추첨부터 선정까지 전 과정을 청렴감사실 입회하에 실시토록 절차적 투명성을 높였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신기술·특허공법 선정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업체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건설기술발전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보도본부

kjo571003@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