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과 함께 청렴 소통 캠페인
소진공이 '대전0시 뮤직 페스티벌'과 함께 청렴 소통 캠페인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소진공]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7일 ‘대전0시 뮤직페스티벌’에서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제도 바로 알기’를 주제로 소통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시장 일원·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으능정이거리에서 진행된 지역 참여형 축제로, 소진공은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청렴을 접하고 지역사회에 청렴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렴·반부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소진공은 청탁금지법 및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제도 등 홍보를 위해 부스 방문자에게 그립톡, 팜플렛 등 청렴 굿즈를 나눠주고, ‘가로세로 청렴 낱말퀴즈’로 흥미롭게 청렴을 이해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청렴제도와 부패방지 정책 추진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이지만 시민들은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어 보다 쉽게 제도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진공은 반부패 선도기관으로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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