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2022 한국금형비전포럼’ 개최…“금형산업 혁신 기대”

산업·IT 입력 2022-09-21 15:29:01 수정 2022-09-21 15:30: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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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근영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이 21일 한국금형비전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진공]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한국금형비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산업 환경을 반영한 최신 금형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금형 관련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한국금형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플라스틱·금형 전문지 핸들러가 주관했다. 이 외에도 중진공은 참여기업에게 자금, 연수 등의 중진공의 다양한 지원사업 안내 및 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기술사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한 주승호 한국기술사회 회장과 지근영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오전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업의 ESG의 중요성에 대해 중소벤처기업 ESG 촉진방안을 주제로 중진공에서 정책강연을 열고, 오후에는 금형 ESG 혁신으로 기술 초격차 확보등의 강의가 열린다.

 

지근영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제조산업의 근간이 되는 금형산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포럼을 공동 주최해오고 있다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환경은 기업 간 경쟁을 넘어 탄소중립·ESG 경영 등 새로운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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