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레이어드 홈’ 트렌드 반영…신상 가구 7종 선봬

산업·IT 입력 2022-09-19 09:39:45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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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바흐 708 고다 리클라이너 이미지. [사진=한샘]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레이어드 홈(Layered Home)’ 트렌드를 겨냥한 신상품 7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한샘의 이번 신상품은 ▲소파 3종 ▲식탁 2종 ▲드레스룸 1종 ▲옷장 1종 등이다.


레이어드 홈은 하나의 집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려는 경향을 말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기존에는 외부에서 하던 활동을 집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거실은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뿐 아니라 ▲집에서 수업을 듣는 ‘홈 스쿨링(Home Schooling)’ ▲손님을 집에 초대하여 만나는 ‘홈 파티(Home Party)’ ▲영화관 대신 집에서 영화를 즐기는 ‘홈 시어터(Home Theater)’ 등 다양한 기능을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스(Multi Place)’의 성격이 강해졌다.


먼저 한샘이 새로 출시한 소파는 ▲’유로 502 루아 패브릭 리클라이너’ ▲’바흐 708 고다 리클라이너’ ▲’바흐 709 토브 패브릭 모듈소파’ 3종이다. 이 제품들은 거실이 휴식·취미·재택근무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어떤 형태의 거실에도 어울리는 디자인과 사용성을 갖췄다.


한샘은 식탁 신상품에도 레이어드 홈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기존의 식탁이 주방 한 켠에서 식사만을 위해 사용됐다면, 이번 신상품은 재택근무·홈파티·식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유로 604 로쉬 식탁세트’는 소파 벤치와 의자 조합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바흐 802 리니아 식탁세트’는 넓은 공간에서 프리미엄 식탁을 활용하길 원하는 고객을 겨냥한 제품이다. 


레이어드 홈 트렌드는 수납 방식도 바꿨다. 집을 깔끔히 유지하려는 ‘미니멀리즘(Minimalism)’ 트렌드가 유지되고 있지만,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져 물건이 오히려 늘어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한샘은 ‘유로 606 노아 붙박이장’과 ‘뮤트 옷장’ 등 깔끔한 수납 솔루션을 제안했다.


한편 한샘의 이번 신상품은 전국 한샘디자인파크와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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