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대학 6곳과 예비창업가 발굴 나선다

전국 입력 2022-09-05 21:15:53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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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대학 창업동아리 대상 실무 위주 교육 실시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는 5일부터 지역대학 6곳과 함께 '2022년 대학생 창업동아리 실전 사업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개 대학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IR피칭 역량강화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이달부터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하기 ▲시제품 만들기 ▲시제품 시장검증 등 비즈니스 모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보유 아이템의 시장성과 사업성을 고도화한다.


이후 2개월 간 교육한 창업동아리 중 대학별 우수 2~3개 팀을 선발해 11월 한 달간 부산지역 선배 창업가 등에게 엑셀러레이팅을 받고 IR피칭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12월에는 최종적으로 데모데이를 진행해 우수 팀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시는 내년부터는 부산시 14개 대학 LINC사업단으로 사업을 확대해 창업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예비 창업가를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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