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영월지역 의료취약계층 병·의원 이동편의를 위한 효도차(영차) 전달
협약기관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함께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과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2일 영월지역에 직접 방문해 '영월 효도차-영차' 사업에 지원될 차량을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사진=심사평가원]
[원주=강원순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과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2일 영월지역에 직접 방문해 '영월 효도차-영차' 사업에 지원될 차량을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영월 효도차-영차'는 강원도 영월지역 의료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진·규폐 환자 등)의 병·의원 이동편의 지원을 위해 심사평가원과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후원하며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차량 운행 및 봉사자 지원을 담당한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8월 29일 하나금융나눔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태)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이동편의 지원과 지역에서 진행 중인 ▲노인 일자리 사업 ▲이동 빨래방 서비스 ▲노인 프로그램 등을 함께 접목해 어르신 일상생활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장용명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영월 효도차-영차'사업을 통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영차 운영에 있어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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