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대추칩, 대통령실 추석선물로 선정 눈길

전국 입력 2022-09-02 09:57:38 수정 2022-09-03 16:37:25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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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추석 선물로 경산대추칩 6만개(개당 40g) 납품

대통령실 추석선물 세트. [사진= 농업회사법인대흥(주)]

[경산=김정희기자]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대통령의 명절 선물이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경북 경산시에서 생생대추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대흥(주)(대표 전태익)이 올해 취임 후 첫 추석을 맞이한 윤석열 대통령의 추석 선물로 경산대추칩을 납품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산대추로 만든 ‘대추칩’이 올해 대통령실 추석명절 선물세트 구성품으로 선정된 것이다.
 

2일 농업회사법인대흥(주)에 따르면 생생대추 대추칩 6만개(개당 40g)를 대통령실에 납품했다.
 

납품된 대추칩은 농업회사법인대흥(주)에서 가공·생산한 제품으로 무기질 함유량이 많은 잘 익은 대추만을 선별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대통령실 추석선물로 납품한 생생대추 경산대추칩. [사진=농업회사법인대흥(주)]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은 GAP인증, ISO22000, FDA인증, 비건인증 등 7개의 대추 특허와 설비를 보유한 공사업장으로 대추칩, 대추&홍삼고, 대추차, 대추농축액, 동결건조 과일칩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공영홈쇼핑 채널에서 슬라이스 대추 제품을 런칭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일본에 수출하는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지역경제 성장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흥(주) 전태익 대표는 "대흥(주)은 제품을 발굴해 대추를 브랜드화하고 콘텐츠 등을 홍보해 전국 최고인 경산 대추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산대추의 발전과 사회에 이바지하는 회사로 거듭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태익 대표는 경산시장학회에 지역인재양성 장학기금을 매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는 참된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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