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씨엘, 코로나19 초점감소중화시험법 연구 발표
지씨씨엘 CI. [사진=지씨씨엘]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2022년 대한바이러스학회 연구회연합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2009년에 시작된 대한바이러스학회 연구회연합 정기학술대회는 호흡기바이러스연구회, 간염바이러스연구회 등 총 8개의 바이러스 연구회가 참여하는 정기학술대회다.
지씨씨엘의 발표 연구 주제는 ‘COVID-19 바이러스의 초점감소중화시험법 에 대한 최적화와 평가’다.
해당 연구는 지씨씨엘이 COVID-19의 야생형과 델타 뿐만 아니라 오미크론과 그 하위변이 BA.5에 대한 FRNT 중화항체가 분석법을 영국 NIBSC 표준혈청을 사용해 최적화한 것이다.
이희주 지씨씨엘 연구운영 본부장은 “BL3 시설을 활용한 이번 연구를 통해 신종 COVID-19 변이인 Omicron BA.5 바이러스에 대한 FRNT 중화항체가 분석까지 가능하게 됐다 ”며 “앞으로 COVID-19 바이러스 치료제 , 백신 개발 제약사들의 임상연구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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