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손 잡은 이재용, 극빈층 위한 화장실 개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삼성전자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과 협력해 온 'RT 프로젝트' 종료식을 열었습니다.
RT 프로젝트는 게이츠재단이 저개발국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개념 위생 화장실 보급 프로젝트입니다.
게이츠재단의 지원 요청으로 삼성전자는 2019년 삼성종합기술원에 TF를 구성하고, 3년 간 연구개발을 거쳐 삼성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가정용 RT 프로토타입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향후 게이츠재단은 효율화 과정을 거쳐 하수시설이 없거나 열악하고 물이 부족한 저개발 국가에 이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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