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인허가 대행 서비스' 높은 호응

전국 입력 2022-08-24 15:08:17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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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현지 동행·행정 신청서류 작성 대행

장성군이 인허가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추진 중인 '인허가 대행 서비스'가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지역 농업인이 20㎡ 미만의 농업용 시설(농막, 저온저장고 등)을 설치하고자 할 때 담당 직원이 현지 동행, 신청서류 작성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대행해주는 제도이다.


장성군은 대행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민원 사항(토지형질 변경, 토지분할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필요시 타 부서 사업과 연계 가능 여부도 확인해 민원인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20여 건의 민원이 인허가 대행 서비스를 통해 접수‧처리됐다.


한편, 장성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군민 안전을 위해 군청 민원실에 인공지능 방역로봇을 설치했다. 또 민원 안내 도우미제, 건축허가 사전 예고제 등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 중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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