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한우·과일 등 추석 성수품 집중점검
[사진=공영홈쇼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공영홈쇼핑은 명절을 앞두고 추석 성수품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품질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명절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성수품을 특별 선별해, 상품 특성에 따른 중점 관리 점검으로서 한우, 과일 모둠전 등 42개 식품과 프라이팬, 밀폐용기 등 4개 공산품이 대상이다.
집중 점검 항목에는 △원산지 및 품질표시 △잔류농약, 세균, 사용금지 색소 등 각종 유해물질 검사 △한우 DNA 검사 △식품 변질 예방을 위한 상품 품온 검사 등이 포함됐다.
더욱 철저한 점검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품질 검사도 실시한다. 특히 농산물의 경우 농협식품 R&D 연구소에서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밀폐용기 등 공산품에 대해서도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 등을 통해 안전성을 점검한다.
공영홈쇼핑은 기존 한국식품과학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더해 이번부터 농협식품 R&D 연구소와도 협업한다. 식품에 특화된 연구전문기관을 통해 우리 먹거리의 안전성,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유명은 공영홈쇼핑 QA팀 팀장은 “품질의 안전성 등 제품에 대한 정확하고 엄격한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공영홈쇼핑을 믿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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