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시설관리공단, 지역 명소 찾은 방문객에 삶은 옥수수, 감자 제공...지역 농특산물 홍보-지역민과 상생

전국 입력 2022-08-05 07:31:57 수정 2022-08-05 10:48:21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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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평창자연휴양림 등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삶은 옥수수와 감자 등을 나눠주고 있다.[사진=평창군]

[평창=강원순 기자]강원도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4일 계방산오토캠핑장과 평창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상생을 위한 농산특물 나눔 이벤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5일 평창군과 공단 등에 따르면 공단 직원 10명이 농가에서 직접 구입한 옥수수 4접(400통)과 감자 2박스를 삶아, 방문객 등 총 120팀 400여 명에게 제공하며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홍보와 함께 캠핑장과 휴양림의 이용후기와 향후 개선점 등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계방산오토캠핑장을 찾은 김 모씨는 “여름철 시원한 계곡물을 찾아 계방산오토캠핑장을 찾게 되었다”며 “무더운 도시를 떠나 시원한 곳으로 와서 기분도 좋고 특히 아이들이 삶은 옥수수를 맛있게 먹으며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이라 자주 오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현창 공단 이사장은 “성수기를 맞아 계방산오토캠핑장과 평창자연휴양림에 방문객이 많이 오셨다 ”며 “이번 지역농특산물 나눔을 통해 농산특물 홍보는 물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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