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도소, 동료 수형자에 폭행 당해 숨진 사고 발생 ... 두개골 골절
강원도 원주시 원주교도소.[사진=서울경제TV DB]
[원주=강원순 기자]강원 원주교도소의 한 수형자가 동료 수형자에게 폭행을 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절도 등 전과 6범인 가해자 B씨는 숨진 A씨에게 말을 건넸지만 대답을 하지 않아 순간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B씨는 교정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두개골 골절로 사망했다.
교정당국은 B씨를 상대로 폭행치사, 상해치사, 살인 중 한 가지 협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