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출시
[사진=조니워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디아지오코리아의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를 한정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로우랜드, 스페이사이드, 헤브리디스 제도 증류소에서 12년 이상 숙성된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하고, 다시 셰리 와인을 담았던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 과정을 거쳤다.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는 강렬한 과일향과 뒤따르는 바닐라향을 느낄 수 있다. 크리미한 캐러멜, 과일의 농후함, 스파이스향 뒤에 무화과와 자두의 달콤함이 더해져 실크처럼 부드럽고 온화한 스모키함이 여운을 남긴다. 취향에 따라 하이볼, 니트, 온더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조니워커 브랜드 관계자는 “스카치위스키 인기가 높아진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조니워커 블랙은 12년 이상 숙성된 30가지의 원액을 조화롭게 블렌딩한 정통 스카치 위스키다. 과일향과 달콤한 바닐라향, 특유의 스모키함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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