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선봬…"고객 경험 폭 넓혀요"

산업·IT 입력 2022-06-09 16:45:30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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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22에 참가한다. [사진=LG전자]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전자가 현지시간 8일부터 사 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22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500㎡ 규모 전시관을 매장, 리셉션, 업무/교육, 가정 콘셉트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투명 올레드 ▲마이크로 LED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전문가용 올레드 프로 모니터 등 혁신 디스플레이와 ▲LG 클로이 로봇 ▲프리미엄 프로젝터 등 일상 속 경험을 넓혀주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실내용 LED 사이니지 LED Bloc 신제품을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신제품은 캐비닛 하나가 54형 크기로, 기존 LED Bloc 캐비닛의 4배에 달한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고, 모듈러 방식으로 여러 장을 이어 붙여 초대형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LG전자는 LED Bloc 캐비닛 16장을 사용해 216형 크기 초대형 비디오월을 조성했다. 화면 테두리가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여러 장을 연결해 이질감 없는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4K 해상도의 136형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LG 매그니트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스피커와 함께 배치돼 홈 시네마 공간을 연출한다. 


관람객은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 화질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136형 LED 올인원 사이니지는 컨트롤러와 사운드 시스템을 전부 내장하고 있어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다. 벽걸이 설치도 가능하며, 전용 스탠드를 결합하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의 다양한 활용 사례도 제시한다. 투명 올레드는 화면과 화면 너머를 동시에 볼 수 있어 리셉션, 지하철, 박물관, 호텔 등 고객 상호작용이 중요한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다.


4K UHD 터치스크린과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판서 및 화상 솔루션을 모두 탑재한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시리즈는 비즈니스는 물론,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등 고객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LG전자는 가정용부터 상업용에 이르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 전문가용 모니터 LG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 LG 듀얼업 모니터 ▲자율주행형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 등도 함께 소개했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 전무는 “LG만의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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