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 이정훈 하동군수 후보 지지호소

전국 입력 2022-05-27 17:31:41 수정 2022-05-27 17:36:01 이은상 기자 0개

이 대표 “무소속 출마자 복당 허용 않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27일 하동군을 방문해 이정훈 하동군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서울경제TV]

[하동=이은상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27일 하동군을 방문해 이정훈 하동군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연설에 나서 “하동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 도지사와 함께 하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이정훈 후보를 군수로 뽑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선과정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절대 복당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발생한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탈당한 무소속 하승철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하승철 후보 측은 “하승철 후보는 공식적으로 복당을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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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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