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숙 대구 중구의원 후보, “저는 중심이 반듯한 중구의 일꾼”

전국 입력 2022-05-24 09:31:37 수정 2022-05-24 09:53:21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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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소사이어티 201호 회원 권경숙 후보, “함께하는 동반자 되겠다”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중구 만드는데 앞장설 것”

“어른신 원스톱 생활공간 조성할 것”

“구립 산후조리원 조성할 것”

[대구=김정희기자]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기초의원 후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 중구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2-다) 권경숙 후보.
 

권경숙 후보는 초선 의원으로서 현재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다.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권 후보는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소속 라이온스클럽에서 15년 넘게 봉사활동을 해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다.
 

대학에서 사회복지상담학을 전공한 권 후보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전공을 살리는 셈이다.

권경숙 후보가 최근에 놀랄만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201호 회원이 된 것이다. 지역 기초지방의원 중에서 최초다.
 

권경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은 지난 3월 21일, 류규하 중구청장, 신홍식 (사)아트빌리지 대표,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몸소 봉사를 실천하는 권경숙 후보는 4년 전 중구의원에 출마해 당선된 데 이어 중구의회 첫 여성 의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권경숙 후보는 오는 6·1지방선거에 국민의힘(2-다) 공천을 받고 재선에 도전한다.
 

권경숙 후보는 “어른을 공경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다”면서 “이권과 청탁에 얽매이지 않고 깨끗하게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두가 부러하는 중구로 바꾸겠다’는 권 후보는 주요 공약을 내놨다.
 

▲신천을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탈바꿈, ▲어른신 원스톱 생활공간 조성, ▲동성로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 ▲구립 산후조리원 조성, ▲교동시장 일원 도시재생 사업 추진 등이다.
 

권경숙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어도 ‘기호 2-다’는 ‘2-가’, ‘2-나’ 기호를 받은 후보보다 어려운 선거가 예상된다”면서 “주민 편에서 일하고 중구 현안을 누구보다 발빠르게 일궈갈 사람은 ‘기호 2-다’ 오직 권경숙 뿐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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