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감선거장애인연대, 장석웅 지지 선언

전국 입력 2022-05-22 07:10:02 수정 2022-05-22 07:16:41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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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교육받을 권리 보장할 유일한 후보"

광양 순천 학부모들도 "장석웅 지지 선언"

전남교육감선거장애인연대 소속 회원들이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캠프]

[전남=신홍관 기자] 전국 규모의 장애인 단체들로 결성된 ‘전남교육감선거장애인연대’가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교육감선거장애인연대’는 20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을 맺었다.

전남교육감선거장애인연대 관계자는 “지난 4년 동안 장석웅 교육감은 장애인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장애인들에게 교육의 미래가 있음을 보여줬다”며 “협력과 공생을 통해 장애인의 교육받을 권리가 보장되는 전남교육을 만들어온 장석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책협약 주요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권리보장 △학령기 장애인 특수교육 권리보장 △장애인 교원 권리보장 등이다.


장석웅 후보는 “장애인은 다만 불편할 뿐 다르지 않다는 생각으로 전남지역 장애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왔다”며 “특수교육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진흥원’을 설립하고, 장애학생들의 학습·생활·진로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1일에는 광양·순천지역 학부모들이 장석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광양 순천 학부모들이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캠프]

이들은 “정석웅 교육감은 마을이 학교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온 마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교육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었다”며 “특히 장석웅 교육감은 학생들 간의 경쟁교육이 아닌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를 보듬는 따뜻한 교육을 지향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석웅 교육감은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도입해 기초학력 부진은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안고 있는 불평등의 문제임을 인식하게 해주었다”며 “학교를 경쟁의 장이 아닌 협력의 공동체로 만들고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추진한 장석웅 후보를 지지한다”며 밝혔다.


또한 “장석웅 교육감과 전남의 선생님들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등교수업을 확대하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을 지켜주었다”며 “광양·순천지역 학부모들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들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앞으로 4년도 장석웅 후보와 함께 할 것이며, 전남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광양·순천지역 교육공동체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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