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22양궁월드컵, 시민 힘으로 성공 이끈다

전국 입력 2022-05-12 10:27:34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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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학생·주부 등 112명 구성

경기장, 호텔 등 외국어 통역·환경관리 등 선수단 편의 제공

광주양궁월드컵 자원봉사자들이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광주시]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 2022 양궁월드컵대회 자원봉사자들이 성공개최를 위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광주 양궁월드컵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1일 발대식을 갖고 사전교육도 받았다. 양궁월드컵대회 자원봉사자는 학생, 가정주부, 어르신, 회사원 등 각계 각층 1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광주 2022 양궁월드컵대회에서 광주국제양궁장과 광주여대, 숙박호텔 등에서 외국어 통역, 경기진행, 환경관리 등 분야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광주 양궁월드컵은 38개국 381명이 참가하며 예선과 본선경기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결승경기는 21일부터 22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그동안 자원봉사단은 국제스포츠 대회와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패에 있어 큰 역할을 해왔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역시 광주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 2022 양궁월드컵대회 자원봉사자는 광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광주의 얼굴이다”며 “광주를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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