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국힘 김형철 부산 연제구 시의원 예비후보, 3대 핵심 공약 발표

전국 입력 2022-05-11 20:35:28 수정 2022-05-12 16:00:58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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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철 부산 연제구 시의원 예비후보가 1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유태경기자]

[부산=유태경기자]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부산 연제구 시의원(연제2)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형철 예비후보가 11일 출마 선언과 함께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연제구민의 사랑과 응원 덕에 당당하고 부지런히 일할 수 있었다"며 "연제구민 삶에 변함없이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돼 드리기 위해 다시 한번 큰 꿈과 포부를 담아 시의원에 도전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연제구는 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 상업지역의 비중이 높아 인구밀도가 높고 녹지문화 공간은 부산시 대비 0.7%로 면적대비 낮은 상황"이라면서 "연제를 바꾸고 부산의 도약을 위한 지역형·광역형 정책 수립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속가능 연제 퍼머컬쳐(PERMANENT–CULTURE) 프로젝트의 3대 핵심 과제로 ▲도시재생 활성화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계획 수립 ▲부산시 재정건정성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중심의 문화 친화적, 지속가능한 품격도시 연제와 부산을 위해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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