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석 “경남도청 진주 이전 꼭 이룰 것”

전국 입력 2022-04-29 20:44:19 수정 2022-04-29 21:06:27 이은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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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석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만나다

장규석 경남도의회 부의장. [사진=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기자] 장규석 경남도의회부의장은 최근 6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경남도의원 진주시 제1선거구 출마 선언을 했다. 장 부의장은 진주시의 미래 발전전략으로 경남도청 진주 이전을 꼽았다. 다음은 장 부의장과의 일문일답.

 

Q. 1호 공약은

 

[장규석] : 경남도청을 진주로 이전하는 것은 1925년도에 일제강점기 시대 때 진주에 있던 경남도청이 부산으로 이전되어서 그리고 1963년도에 부산 직할시로 승격됨으로 인해가지고, 그게 이제 진주로 환원되어야 할 것이지만 또 1983년도에 도청을 창원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최근에 화두가 경남에 있어가지고는 부울경 메가시티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부울경 메가시티로 인해가지고 우리 서부경남이 더더욱 소외되고 그리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1호 공약으로 내세운 것이 도청을 진주로 환원해야 된다. 어떠한 기업들을 진주에 가지고 오는 것보다도 부울경 메가시티에 따른 크게 균형발전 차원에서 서부 경남의 중심도시인 진주에다가 원래대로 경남도청을 한원시키는 것이 최고의 경제적 가치 그리고 인구 감소, 인구를 또 증가시키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반드시 이루어져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도청 이전 위한 방안은

 

[장규석] :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도청을 이전한 곳이 세 군데가 있습니다. 대구에 있던 경북도청을 안동으로 옮기게 되었고요. 그리고 대전에 있던 충남도청이 홍성군으로 옮겨갔습니다. 그리고 광주에 있던 도청이 무안으로 옮겨간 사례들이 있는데요.

 

이 세 군데는 다 마찬가지로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옮긴 것입니다. 그러면 경남 도청이 진주로 이전해야 된다는 건 명약관화한 사실인데 창원시가 이미 100만 특례시로 되었습니다.

 

그렇다면은 그동안에 경남도청으로 인해가지고 우리 창원시가 그만큼 100만 자족도시로서 이미 특례시로서 성격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서부 경남으로 옮겨야 되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우리가 다 같이 힘을 진주 시민뿐만 아니라 서부 경남 도민들이 힘을 합쳐가지고 어떻게 해서든지 원래대로 진주에 한을 시켜야 되는 것이 12(경남도의회) 때 제가 (의원으로) 들어가면 최고의 1호 공약으로서 직접 실천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요.

 

그리고 부울경메가시티가 성공하려고 하면 서부 경남이 균형 발전이 되어야 만 실제로 성공을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남도청이 진주로 빠른 시일 내에 이전을 해서 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본인 소개를 하자면

 

[장규석] : 저는 여러 차례 낙선 끝에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아 11대 도의원에 들어가서 초선으로서 부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진주시민이 그리고 도민이 어떻게 하면은 잘 살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 도민의 또 우리 진주 시민의 지역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해왔습니다.

 

Q. 도의원 선거 출마 이유는

 

[장규석] : 국민의 당과 국민의 힘이 합당 절차가 차 내어지면서 여러 가지 혼선이 빚어졌고요. 덩달아 공천 절차라든지 경선 방식 등이 확정되지 않아서 사실상 선거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적 공간적 여지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좀 더 이른 시일 내에 합당이 마무리 되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는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도의원의 재선을 통해서 진주 시민들께 더 가르침을 받고 배우면서 진주의 새로운 청사진 마련에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Q. 본인만의 강점은

 

[장규석] : 오랫동안 정치적 경험을 느껴오면서 경륜과 경험이 있습니다. 또 그리고 제가 지금 의료법인 목화 재단을 설립하여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면서 현재까지 우리가 한 160여 명의 직원들을 가지고 지금까지 잘 운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물론 초창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러나 그것을 잘 극복하고 현재는 잘 운영하면서 경영마인드를 제가 그동안에 축적해왔습니다.

 

그러한 경영마인드를 축적한 것 덕분에 제가 도의회에 가서 여러 가지로 예산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어느 누구보다도 예산을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데 노력을 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많은 지역 살림을 챙겨왔습니다.

 

Q. 11대 경남도의회 주요 활동은

 

[장규석] : 저는 부의장직을 수행하면서도 대화와 타협, 소통을 통한 상생의 의정문화를 정립하는 데 방점을 두고 의정 활동을 했습니다.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 및 예산 확보, 일방적 의정 활동에 지난 4년 동안 저는 크게 세 가지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경남 도청의 진주 환원에 대한 단초를 만들었고요, 두 번째는 지리산 덕산 댐 저지입니다. 세 번째는 소외계층 배려라고 볼 수 있는데요.

 

경남도청 진주 한원을 제가 주장하는 이유는 지금 현재 우리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가 아주 어떤 뜨거운 화두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부울경 메가시티가 정말 부산 울산 그다음에 창원 김해 양산 위주로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 서부 경남은 사실은 낙후될 수밖에 없습니다.

 

Q. 진주 미래 발전 위한 정책은

 

[장규석] : 지금 혁신도시에 지금 인구에 대한 나이들은 참 젊습니다. 30대 중반 평균 나이가 되는데요. 그래서 제가 교육위원회에 있을 때 사실은 문화체육이라든지 여러 기반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복합문화도서관 설립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지고, 그걸 마련해놓고 제가 교육위원회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공공기관 연관해가지고는 우리가 이제 기업 지원과 지역 융화 사업 확대를 위해서 그리고 핵심도시 시즌 2를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제가 12회 때 들어가게 되면은 의정 역량 활동을 최대한 결집하여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금 당장 시급한 것은 남부내륙철도 완공에 보조를 맞춰가지고 지속 성장 가능한 진주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여야 할 것입니다.

 

수도권 및 중부권의 접근성이 좋아짐으로써 신규 기업을 유치하고 진주를 찾는 관광객의 수용을 위해 대규모 관광 테마 공원 조성이라든지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남부 내륙 철도가 주는 낙수 효과를 뿌릴 수 있도록 우리가 준비를 미리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진주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장규석] : 11대 도의에 들어가서 진주 시민들이 저를 뽑아주신 그런 보답을 하기 위해서 예산 확보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어느 저희 시민 한 분이 저에게 별칭을 붙여주었습니다. ‘예산 확보의 달인이라고 제가 그동안에 의정 활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민원 사항은 한 건도 빠짐없이 그 예산을 반영을 시켜서 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또 필요한 부분을 예산이 좀 남은 부분이 없는지 제가 찾아다니면서 그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서 우리 진주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요.

 

앞으로 12회 때 제가 여러분들이 한 번 더 재선으로 선택을 해주신다면은 정말 지금보다도 더 열심히 해서 제가 1호 공약으로 내세운 진주 도청 이전을 위해서 선봉장에 서서 진주 시민이 정말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dandibodo@sedail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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