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hy,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2-04-29 10:26:48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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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르신 674명에게 8개월 동안 주 1회 2개씩 건강음료 지원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시 28일 오후 3시 거동불편 재가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hy(구 한국야쿠르트)와 ‘취약계층 어르신 면역력 드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재가어르신에게 도시락과 밑반찬을 사회복지관, 재가노인돌봄센터 등 61개소 수행기관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hy 사랑의 손길펴기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락 전달 시 취약계층 어르신 674명에게 8개월 동안 건강음료를 주 1회 2개씩을 지원하게 됐다.

hy 사랑의 손길펴기 활동은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부분을 기부금을 조성해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사업이며 1975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유제품을 제공하거나 코로나19 지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국장은 “식사 배달사업은 단순히 식사만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의 안부확인을 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거동불편 재가어르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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