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가 유공자 요양서비스' 전주보훈요양원 개원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27일 전주보훈요양원 개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병철기자]
[전주=유병철 기자] 전북권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주보훈요양원이 27일 문을 열었다.
전주 완산구에 들어선 전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356억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대지 1만4,033㎡, 연면적 9,758㎡) 200병상 규모로 건립, 물리치료실과 각종 재활치료실, 치매 전담실 등을 갖춰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등 총 131명의 종사자들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감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송하진 전북지사, 이원택·정운천 국회의원, 박진기 전주보훈요양원장를 비롯 보훈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ybc9100@sedaily.com
감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이 27일 오후 전주보훈요양원 개원식 기념사에서 전국 8번째 건립된 최신식 맞춤형 국가유공자 서비스시설로 소개하고 있다.[사진=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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