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국힘 정명시·정성철·김병원, '동부산벨트' 정책연대 결성

전국 입력 2022-04-27 16:08:42 수정 2022-04-27 16:09:47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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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동부산권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들이 2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동부산벨트 3개 구·군 예비후보자 합동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원 남구청장 예비후보, 정명시 기장군수 예비후보, 정성철 해운대구청장 예비후보. [사진=유태경기자]

[부산=유태경기자] 국민의힘 동부산권(기장·해운대·남)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들이 경선을 앞두고 정책연대를 결성했다.


국민의힘 정명시 기장군수 예비후보·정성철 해운대구청장 예비후보·김병원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동부산벨트 3개 구·군 예비후보자 합동 공약'을 발표했다.


세 예비후보는 "동부산벨트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해안관광거점을 만들고,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상승효과를 만들면 굴뚝 없는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공통 과제로 ▲유람선·모노레일 등 해양관광산업 확충 ▲지역별 체류형 콘텐츠 개발 ▲동부산권 문화관광벨트 구축 ▲거점별 주차장 확충 등을 제시했다. 


이어 "대학이 많은 부산 남구와의 산학협력을 병행해 부산 관광산업의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 기구를 설립하겠다"면서 "동부산권의 장기적인 미래를 도모하고, 동부산권이 부울경 광역 경제권의 중심에 있는 만큼 경남을 비롯한 울산시와의 협력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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