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국가고객만족도조사 25년 연속 1위

산업·IT 입력 2022-04-25 09:17:07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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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델이 고객센터에서 AI를 활용해 걸려온 고객의 요청에 답하고 있다 [사진=SKT]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SK텔레콤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NCSI가 국내에 도입된 1998년 이후 25년 연속 1위로, 이 기록은 국내 전체 산업군 통틀어 SKT가 유일하다.


SKT는 이프랜드와 T우주 등 혁신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T멤버십 2.0을 선보이고, 고객센터 서비스를 AI 기반으로 혁신하는 등 고객 가치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SKT 외에도 SK브로드밴드가 12년 연속 초고속인터넷과 IPTV 서비스 부문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SK텔링크는 9년 연속 국제전화 서비스 1위 기업에, 플로(FLO)도 음원서비스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1년 이후 12년 연속으로 IPTV와 초고속인터넷 2개 부문에서 고객만족도 조사 1위에 선정됐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별 니즈를 충족시키고 ‘Lovely B tv’의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상시적으로 청취하기 위한 SK브로드밴드 ‘고객자문단’도 올해로 9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는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고객센터에서 신규 출시 상품과 서비스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상매체를 활용하는 ‘Live 상담’과 상담사와의 통화 연결 없이 각종 문의 및 신청을 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SK텔링크는 9년 연속 국제전화 서비스업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SK텔링크는 ‘우수한 통화품질 제공이 고객 만족의 기분’이라는 원칙을 위해 실시간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힘을 쏟고 있다.


플로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음원서비스 영역에서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에 올랐다. 플로는 지난 2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인 ‘플로와 딱플이’ 2기를 모집해 운영 중이며 오는 5월 중순까지 약 10주간 고객의 의견을 심층 청취해 이를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승태 SKT 고객가치혁신담당은 “국가고객만족도 25년 연속 1위 달성을 통해 SKT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확인 받아 기쁘다”며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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