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오룡지구서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 22일 본격 분양

부동산 입력 2022-04-22 10:23:27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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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전남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는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이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 분양에 나선다.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5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청약 일정은 5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23일~27일 5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는 신도시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생활부터 교육, 자연, 행정 등 각종 주거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특히 오룡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예정)와 가장 가까운 최중심 입지를 선점해 뛰어난 생활 편의성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부터 초, 중, 고가 모두 개교할 예정인 데다, 교육특화시설인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과 전남도청, 전남교육청, 전남경찰청,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수월하다.


또한 남창대교를 통해 남악·옥암지구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들 인프라 공유도 가능하다. 인근 목포에 위치한 KTX/SRT 목포역, 목포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모든 타입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되며 최상층 세대에는 다락방을 별도로 구성하는 등 유니크한 공간구성이 돋보인다. A타입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B타입은 활용도 높은 타워형 평면 설계를 적용해 3면을 통한 조망권 확보와 구성원 각각의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 충족을 위해 옵션 선택의 폭도 넓혔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전기오븐, 인덕션 등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제품으로 구성할 수 있는가 하면, 3연동 슬림 슬라이딩 중문, 프리미엄 주방패키지, 거실 우물천장 간접조명 등 한층 고급스러운 가구 및 인테리어를 적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분양 중인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이 우수한 상품설계를 갖춰 지역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분양가 상항제를 적용받아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데다 비규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일원에 마련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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