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균 나주시장 권한대행 배 과수원 점검

전국 입력 2022-04-08 15:44:45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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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개화 및 저온 서리 대응 격려 및 지원 약속

정찬균 나주시장 권한대행이 배 과수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 정찬균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6일 금천면 월산·오강리 소재 배 과수원 현장을 찾아 배꽃 개화 및 저온·서리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배꽃 만개는 작년과 비교해 일주일가량 지연된 이번 주 9일~11일 사이로 예상되고, 개화기 저온피해는 영하 온도에서 발생하면 상품성이 떨어진다.

저온 피해 예방법으로는 '열풍 방상팬’과 같은 과원 온도를 조절하는 기기 활용 또는 톱밥·액화·고형연료 등을 활용한 연소법이 있다.


이에 정 권한대행은 "열풍방상팬은 예방 효과는 좋지만 고가의 설치비 부담으로 실제 사용 농가가 매우 미비한 수준이다"며 "반복되는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더 많은 과수농가에 열풍 시설 확대 보급하고,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와 예찰과 진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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