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산불피해 주민 돕기 성금 1억4,600여만원 전달

산업·IT 입력 2022-04-06 16:43:30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노사 자발적 성금 모금

정재훈(왼쪽) 한수원 사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최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4,6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한수원 노사는 지난달 15일부터 7일간 성금을 모금했으며,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빠져 있는 산불피해 주민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에 동참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사가 합심해 많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모금에 참여했다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경북 울진에 한울원자력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십년간 울진 지역을 포함한 발전소 주변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적 책임활동을 성실히 수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