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갑 전 부산시의원, 사하구청장 출마…"사하 위한 일꾼될 것"

전국 입력 2022-03-29 19:53:00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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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갑 전 부산시의회 의원이 2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산 사하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유태경기자]

[부산=유태경기자] 노재갑 전 부산시의회 의원이 2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산 사하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노 전 의원은 "관료주의에 멍들고 침체돼 있는 사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사하구 전체 지역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사하에는 더 이상 잠시 왔다가는 관료 출신 구청장이 아닌 지역 밀착형, 주민 중심형 구청장이 필요하다"면서 "진정한 사하구 발전을 위해선 사하를 위한 일꾼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전 의원은 ▲서부산의료 중심지 조성 ▲도시철도 감천선 건립 ▲다대동 관광특구 조성 등을 공약했다.


그는 "사하를 발전시키겠다는 열망 하나만으로 여지껏 달려왔다"면서 "구민에게 힘이 되는 구청장이 돼 사하구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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