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색지구' 서수원 신흥주거타운 부상…'e편한세상 시티 고색' 눈길

부동산 입력 2022-03-28 14:42:31 수정 2022-03-29 16:55:17 설석용 기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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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고색 광역도. [사진=DL이앤씨]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최근 서수원 내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고색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서수원 주거축을 살펴보면 가장 상단에는 당수1·2지구가 조성 중에 있으며 인근에는 계획인구 5만5,000여 명에 달하는 호매실지구가 준공을 마쳤다. 아래 쪽에는 효행지구(오목천동)가 자리하고 호매실~효행 중심에 고색지구가 위치한다.


고색지구 내에는 서수원 주민의 숙원사업인 대규모 종합병원 '수원덕산병원'이 지난달 첫 삽을 뜨면서 착공에 들어갔다. 2024년 4월 457병상 규모로 우선 개원한 후 2027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수원역에는 GTX-C 노선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영향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올 2월 고색동의 매매평균가는 3억9,424만원으로 1년새(2억8,565만원) 38%(1억859만원) 가량 상승했다. 실제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고색동에 위치한 '우림필유' 전용 84㎡는 2월 5억5,000만원에 거래돼 1년 전(4억500만원)에 비해 36%(1억4,500만원)가 올랐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수원 권역은 현재 주거 개발 열기가 뜨겁고 지역 내 갈아타기 수요도 흡수하고 있어 수원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며 "특히 고색지구는 병원·교통 등 각종 인프라 개발 수혜를 누릴 수 있어 공급을 앞둔 곳에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근 고색지구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DL이앤씨는 오는 5월 고색2지구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고색'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총 430실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이 들어서는 고색2지구는 바로 옆에는 수원덕산병원 들어설 예정이며, 도보권에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이 모인 권선행정타운도 위치해 양질의 의료·공공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차량 5분이면 수원역 롯데몰, KCC몰, AK플라자 등 생활·쇼핑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자리해 수도권 지역 이동이 수월하고 1호선·KTX·GTX-C(예정)가 정차하는 수원역도 가까워 탄탄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 바로 앞 권선로를 통해 차량으로 수원 내부 이동이 편리하고 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광명) 호매실IC,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서수원IC 진출입도 수월하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에 비해 청약 제한도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 방식도 100% 추첨제로 선정해 누구나 당첨을 노려볼 수 있으며, 당첨이 돼도 청약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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