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나주시장 예비후보 "힐링 즐김 나주 건설"

전국 입력 2022-03-23 13:37:43 주남현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나주호...만봉천 연계 체육 관광자원화, 찾아오는 도시"

김덕수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주민들과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사진=캠프]

[나주=주남현 기자] 김덕수 전남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문화 스포츠 관광을 담은 '힐링과 즐김의 나주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18일 나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덕수 예비후보는 "국가하천인 드들강과 영산강을 중심으로 나주천과 만봉천, 나주호와 한수제의 물길과 수변을 활용해 전국에서 나주로 놀러 오게 만들겠다"며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캠프장과 체육시설, 생태공원, 자동차 극장과 사륜오토바이 등 여가 및 체험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나주호와 지석천, 한수제와 나주천, 만봉천 등 연계한 체육과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나주만의 관광자원인 사격장, 승마장, 골프장의 고품격 레포츠 산업 육성, 산림(숲체원)과 연계한 산림 레포츠 시설 설치 및 육성(산림 파크골프장 및 야영장) 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시재생과 연계한 나주 목문화 복원사업과 유교문화 콘텐츠를 결합, 사업을 완결 짓고, 국도 1호선, 율정 유배길, 선교길, 걸어서 한 바퀴 등 역사의 숨결이 담긴 길(road) 관련 콘텐츠를 개발, 이순신 장군, 백호 임제 선생, 나대용 장군 등의 인물 마케팅과 근대 역사 유물과 유적, 스토리를 연계한 관광 자원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마을 단위에 존재하는 공동체 기반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나주다움의 공공디자인 정립과 시민 참여의 공공미술 확대, 나주 특색의 마을 단위 주민 쉼터 확충, 정자 주변 정비를 통한 관광, 휴양 자원화와 나주시립 역사박물관 건립, 주민 참여의 마을사 기록 박물관-디지털 아카이브 조성"도 추가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tstart2001@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