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분양

S경제 입력 2022-03-10 14:49:54 정의준 기자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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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조성되는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지하 7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8~63㎡ 총 266실 규모로 전용 면적별로는 58㎡A 19실, 58㎡B 152실, 59㎡A 19실, 59㎡B 38실, 63㎡ 38실로 구성됐다.


단지는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투룸으로 소형 주거 공간에서는 보기 힘든 3베이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장점이다. 또한 종합 주거서비스 전문회사의 위탁운영을 통해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1층 상가를 없애고 개방감을 높인 아치형 회랑과 6.6M 층고의 로비 등 고품격 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2개동을 스카이브릿지로 연결했다.


최상층에는 루프탑 스카이풀과 파티라운지, 펫 그라운드를 배치했으며,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홈파티를 위한 CO-다이닝, 개별업무가 가능한 비즈니스센터, 자주식 위주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갖춰질 계획이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서초, 교대, 강남역과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서울교대 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등 우수 학교가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 2∙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반포대로와 테헤란로, 남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 서울 서초구 서리풀공원 옛 정보사령부 부지가 첨단 기업과 자연, 문화 공간 등이 어우러진 대형 오피스 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며 “정보사령부 부지가 문화복합단지로 개발되면 예술의전당 등과 연계한 문화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에 마련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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