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지웰 운정신도시’ 606가구 2월 분양
신영지웰 운정신도시 조감도
[파주=이승재기자〕㈜신영은 이달 경기도 파주시 운정 3지구에서 ‘신영지웰 운정신도시’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영지웰 운정신도시는 지하 2층~지상 20층의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00㎡, 총 606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각각 △84㎡A 332가구 △100㎡A 99가구 △100㎡B 175가구로, 최근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시공은 신영건설이 맡았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이고, 반경 약 600m 거리에 심학산 산림공원도 위치해 있다. 특히 단지의 서측과 남측이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용지와 인접해 있어 탁 트인 영구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반경 약 1.3㎞ 거리에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A 노선 운정역이 위치하며, 이를 통해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 약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을 통해 일산, 상암, 여의도 등 서울의 주요 업무시설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2024년 말에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포천 구간이 완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신영건설은 모든 동을 남향(남서·남동)으로 배치해 실내 채광을 극대화했고, 전 세대를 4bay 판상형으로 설계해 통풍을 용이하게 했다.
전용 84㎡A와 전용 100㎡ A는 ‘신영지웰
특화 평면’을 다이닝 공간에 실현했다. 숨은 주방과 통창을
설계에 반영하여, 깔끔하고 독립된 조리공간을 조성했다.
전용 100㎡B는 전면폭이 넓은 대면형 주방·다이닝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용 100㎡A∙B의 경우 유상 옵션을 통해 주방부터 세탁 공간, 다용도실 간 순환 동선 구조를 구현할 수 있고,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단지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피트니스, 방과 후 교실, 작은 도서관, 새싹정류소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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