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학원 등 8,666개소에 방역물품 지원

전국 입력 2022-02-21 21:38:01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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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 학원과 교습소, 독서실 등 8,666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학기 학원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서다. 

       

시교육청은 예산 13억8,000만 원을 들여 학원 1곳당 20만 원 상당의, 교습소·독서실 1곳당 1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와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소속 5개 교육지원청에 학원 방역 지도·점검 인력을 각각 1명씩 추가 배치하해 학원 등에 대한 특별 및 일일 지도·점검 등도 실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역 내 확진자 중 학생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코로나19로 힘든 학원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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