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하이트진로가 소주 출고가 인상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전 10시 9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일 대비 3.31% 오른 3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 '참이슬'과 '진로' 등 소주 제품 출고가를 평균 7.9% 올린다고 발표했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출고가 인상은 지난 2019년 5월1일 이후 2년9개월 만이다. 진로의 출고가 인상은 2019년 출시 이후 처음이다.
소주업계 1위 하이트진로의 출고가 인상으로 롯데칠성음료, 무학, 보해양조 등 소주 업체들의 도미노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진로 등 10여종이 넘는 소주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byh@sedail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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