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무혐의' 마무리

전국 입력 2022-02-17 16:05:30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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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 "이유 불문 시민께 혼란 야기한 것 사과"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위해 앞장 설 것"

강인규 시장이 지난해 나주시 승격 40주년 기념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인규 시장 페이스북]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 강인규 시장이 정치자금법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강 시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유를 불문하고 지역사회와 시민께 혼란을 야기한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00여명의 공직자에게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이어 "이번 수사 결과가 공직자 부패 문제로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는 책임과 청렴성을 잃지 않고 헌신하는 공무원들이 부패로 매도 돼선 안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 서겠다"며 "믿고 지지해준 시민들게 나주시를 위해 뼈를 깍는 각오로 남은 시간 동안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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