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지역 지뢰 완전제거 전국연대회의 출범

전국 입력 2022-02-16 14:04:32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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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금성산등 37개 지역 및 334개 단체 참여

국회앞에서 후방지역 지뢰 완전제거 전국연대회 출범식이 진행됐다. [사진=나주시]

[나주=주남현 기자] 서울 우면산, 전남 나주 금성산과 보성 존제산을 비롯한 경기, 충청, 부산, 울산, 전북 등 37개 '후방지역 지뢰 완전제거 대선 국정과제 채택 전국연대회'가 지난 15일 출범했다.


참여 단체는 전남 나주시민관공동위금성산위원회, 녹색연합, 장항습지지뢰폭발사고대책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사)평화나눔회, 강정평화네트워크, 시민평화포럼, 한강유역네트워크 등 전국 334개 단체이다.

이들 단체는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정부는 지뢰제거를 국정과제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대선 국정과제안 전달식도 진행했다.

 

전국연대회의 공동의장단은 채정기 나주시민관공동위금성산위원회 공동위원장, 윤정숙 녹색연합 상임대표, 류태선 장항습지지뢰폭발사고시민대책회의 상임대표, 조재국 사)평화나눔회 상임이사, 최혜자 한강유역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조재국 공동의장은 "UN을 중심으로 지뢰 제거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국제지뢰행동표준을 현실에 맞게 도입해 국가표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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