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 위너 수상

산업·IT 입력 2022-02-14 14:22:55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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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더팬텀 이미지. [사진=바디프랜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바디프랜드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심사위원장 ‘카림 라시드’를 포함한 전세계 8개국 34명의 저명한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로 수상작을 최종 선정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 위너를 수상한 바디프랜드는 이번에는 브랜드 뮤직을 비롯한 청각 경험 디자인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그 우수성과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해당 심사에서는 사운드의 심미성, 브랜드와의 적합성, 사운드 디자인 제작 프로세스의 합리성 등 많은 요소들이 평가됐다. 이 가운데 바디프랜드는 ‘청각 디자인 자체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사운드 디자이너의 의견에 더해 소비자들의 인식까지 반영한 작품’이라는 평을 들으며 브랜드 사운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바디프랜드의 청각 경험 디자인의 전반을 기획한 남궁기찬 국민대학교 사운드 경험 디자인 연구소 교수는 “바디프랜드는 제품의 차별화된 기술 서비스 제공에서 더 나아가 사용자들에게 감성적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디자인 영역'까지 연구 중”이라며, “앞으로는 청각뿐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경험 디자인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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