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첫공개

산업·IT 입력 2022-02-09 13:00:54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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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LG전자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2’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빌트인 가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KBIS 미국주방욕실협회(NKBA; National Kitchen and Bath Association) 주관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현지시간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주방·욕실 관련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있어 매년 인테리어 전문가주방 디자이너건축가   세계 빌트인 가전 고객들이 찾는다.

 

LG전자는 1,003제곱미터(m2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LG 스튜디오(LG STUDIO) 같은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요리에 충실하다(True to Food)’라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혁신적인 48인치 빌트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를 처음 공개했다.

 

신제품은 상단에 냉장칸을 배치하고 하단의 냉동칸을 4개의 서랍으로 구성해 6 도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단의 냉동칸   칸은 제빙 서랍이다고객은 일반 큐브형 얼음과 함께 호텔 라운지나 대형  등에서 쓰이는 고급스러운 원형(圓形얼음인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 모두 만들  있다 하나의 서랍은 냉장냉동 물론 육류  생선음료와인 보관 등 5가지 모드 원하는 대로 설정해 다양한 식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있다.

 

이외에도 ▲가스레인지인덕션수비드 조리 기능을 모두 갖춘 48인치 프로레인지(Prorange) 36인치 레인지탑(Rangetop) ▲아일랜드 식탁이나 조리대 아래에 서랍형으로 설치하는 언더카운터(Undercounter) 컨버터블 냉장고와 와인셀러  차별화된 빌트인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최근 출시한 ‘UP가전 미국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UP가전은 고객이 가전제품을 구매한 후에도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새롭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할  있는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관람객은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에서 클릭  번으로 프렌치도어 냉장고세탁기에어로타워 등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경험해볼  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인 ‘씽큐 케어(ThinQ Care)’ 공개했다 서비스는 LG 씽큐 앱을 활용해 고객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있도록 도와준다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고장을 씽큐 앱을 통해 고객에게 알려준다  고객마다 전담 서비스 담당자를 배정해 제품 등록문의 응대제품 관리를 위한 방문 예약 등을 도와주는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으로 밀키트의 바코드나 QR코드를 스캔한  오븐에 넣고 시작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최적의 요리를 완성해주는 스캔투쿡(Scan-to-cook), 음식 조리방법 검색부터 식재료 구매까지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있는 씽큐 레시피(ThinQ Recipe)  더욱 편리해진 LG전자의 스마트 키친 서비스도 경험할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폰에서  가정에서 쓰는 에너지의 생산사용저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LG 홈에너지솔루션 선보인다고객은  시스템을 활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기료를 줄일  있고 탄소배출을 줄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기여할  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혁신적인 고객경험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중심으로 글로벌 빌트인 시장을 선도해 나갈 이라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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