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페이, 협력사 동반성장 위한 서비스 영역 확대

S경제 입력 2022-02-09 10:20:15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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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솔루션즈가 온라인 통합 선정산 강화의 일환으로 마켓컬리에서도 비타페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비타페이 서비스’는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판매자들의 정산일을 조정해주는 정산일 조정 서비스로, 매일 온·오프라인 매출을 수집해 발송 다음날 정산을 제공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거래에 온라인 매출이 급증하면서 자금확보에 문제를 겪는 소상공인이 비타페이를 통해 정산일을 조정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커지는 고객사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온라인 마켓을 확대, 마켓컬리와 이랜드 리테일 선정산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마켓컬리에서 판매중인 판매자라면 누구나 비타페이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서비스가 가능한 인터파크의 경우 간소화서류로 익일정산을 지원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 올해를 ‘협력사 동반 성장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판로지원과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중·소상공인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타페이 플랫폼을 운영하는 디에스솔루션즈는 선정산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6년간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소상공인 리스크 스코어링 시스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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