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혈액 수급난 해결 앞장선 '헌혈 히어로즈' 선정

전국 입력 2022-01-10 12:38:45 수정 2022-01-10 12:39:15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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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석(왼쪽 두 번째) BPA 사장과 'BPA 헌혈 히어로즈'로 선정된 직원들. [사진=BPA]

[부산=유태경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결에 앞장선 직원 3명을 'BPA 헌혈 히어로즈'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직원들은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분기별 평균 1회 이상 헌혈에 참여했다. BPA는 이들에게 천연재료로 만든 친환경 칫솔과 치약, 샴푸바 등 선물세트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BPA는 지난해 7월 혈액 수급난 해결을 돕고자 14개 기업과 부산지역 헌혈 릴레이에 동참한 바 있다.


강준석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BPA가 연관 업계와 함께한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시행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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