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금리 7년여만 최고 수준

금융 입력 2021-12-30 20:41:16 정훈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은행권의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3%대 중반에 이르고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5%를 넘어섰습니다. 모두 7년여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코픽스와 은행채 등 지표금리가 오른데다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은행들이 전반적으로 금리를 높였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51%로 한 달 새 0.25%포인트 또 올랐다. 이는 2014년 7월(3.54%) 이후 7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신용대출 금리는 연 4.62%에서 5.16%로 0.54%포인트나 뛰었습니다. 지난달 신용대출 금리는 2014년 9월(5.29%) 이후 최고 기록입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훈규 기자 산업2부

cargo29@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