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견본주택 오픈

부동산 입력 2021-12-17 10:24:24 수정 2021-12-17 15:43:27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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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아파트 743세대, 28일 1순위(해당) 청약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견본주택을 17일 오픈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이어 내년 1월 5일 당첨자 발표, 같은 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평균분양가는 3.3㎡ 당 1,410만원대로, 최근 대전에 분양한 아파트보다 다소 낮게 책정됐다. 또한 일반적으로 중도금 납부비율이 분양가의 60%인 타단지에 비해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중도금 납부비율이 50%로 책정돼, 입주전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대전 분양 단지에서 처음으로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추첨제 물량이 나오는 점도 시선을 끈다.


단지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세대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세대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차(1,080세대)와 함께 총 1,873세대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 세대 4Bay(베이) 구조로 설계되며,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설계했다.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코오롱글로벌만의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도입됐다.


입주민들의 프라이빗 라이프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인 하늘채 ‘루미니티’도 주목받고 있다. 대전천과 아름다운 조경이 어우러진 야외공간 ‘리버뷰 라운지’,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 파드’, 반려동물과 뛰놀 수 있는 ‘펫 플레이 파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 가든 파드’ 등이 들어선다.


또한 어린 자녀를 위한 키즈 특화 설계로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놀이방, 단잠을 잘 수 있는 수면방 등으로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맘스스테이션이 들어서는 점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을 오래도록 기다려온 고객분들이 많은 만큼 상품 구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위치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공식 홈페이지에 영상과 VR(가상현실)로 세대 내부를 소개하는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도 함께 제공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4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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